현아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해외서도 관심

<앵커 멘트>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포미닛의 현아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국의 유명 일간지 가디언은 현아가 싸이의 성공을 이을 만한 가수라고 평했다는데요.

대중문화소식,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에 소개된 가수 현아의 '아이스크림'입니다.

가디언지는 만약 싸이의 성공을 이을만한 가수가 있다면 그는 포미닛의 '현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한 팝 전문 사이트 역시 현아를 저스틴 비버 등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빌보드도 현아의 뮤직비디오를 이번 주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하정우 씨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합니다.

하정우 씨는 직접 쓴 시나리오 '인간과 태풍'을 영화로 제작하면서 연출도 맡기로 했다고 소속사가 전했습니다.

또 연출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로선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이 해외 55개국에 판매됐습니다.

'회사원'은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와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에도 판매됐습니다.

영화사 측은 해외 바이어들이 독특한 드라마,

특히 소지섭의 감성 연기에 높은 기대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