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일부가 이슬람 명절기간인 26일부터 나흘간 임시휴전에 합의했지만 수도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시리아 곳곳에서는 교전이 계속됐습니다.
휴전 합의가 있은 뒤 불과 몇시간 뒤인 현지시간 25일 저녁 다마스쿠스 인근 산에 주둔 중인 정부군이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역에 포탄 공격을 퍼부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도 이날 오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됐으며 반군 측은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던 알레포 북쪽 지구 두 곳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활동가들은 교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라흐만 모스크 지구 근처에서도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휴전 합의가 있은 뒤 불과 몇시간 뒤인 현지시간 25일 저녁 다마스쿠스 인근 산에 주둔 중인 정부군이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역에 포탄 공격을 퍼부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도 이날 오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됐으며 반군 측은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던 알레포 북쪽 지구 두 곳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활동가들은 교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라흐만 모스크 지구 근처에서도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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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임시휴전 앞두고 교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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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0:46:51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일부가 이슬람 명절기간인 26일부터 나흘간 임시휴전에 합의했지만 수도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시리아 곳곳에서는 교전이 계속됐습니다.
휴전 합의가 있은 뒤 불과 몇시간 뒤인 현지시간 25일 저녁 다마스쿠스 인근 산에 주둔 중인 정부군이 하자르 알 아스와드 지역에 포탄 공격을 퍼부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도 이날 오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됐으며 반군 측은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던 알레포 북쪽 지구 두 곳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 활동가들은 교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라흐만 모스크 지구 근처에서도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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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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