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곡동 사저의혹은 대통령 공금횡령사건”

입력 2012.10.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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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특검 수사는 한마디로 대통령의 공금 횡령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오늘 당사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세금을 빼돌려 자신의 집을 사려 했고, 이를 아들에게 슬쩍 물려주려 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특검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정치검찰을 도려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 대변인도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특검 수사에 침묵하는 것은 국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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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내곡동 사저의혹은 대통령 공금횡령사건”
    • 입력 2012-10-26 11:45:44
    정치
민주통합당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특검 수사는 한마디로 대통령의 공금 횡령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오늘 당사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세금을 빼돌려 자신의 집을 사려 했고, 이를 아들에게 슬쩍 물려주려 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특검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정치검찰을 도려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현 대변인도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특검 수사에 침묵하는 것은 국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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