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올해 북한 고위 당국자들에게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 주재 영국대사가 지난달 28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북한 내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윌리엄 월레스 영국 상원 외교담당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웰레스 대변인은 또 영국 정부가 지난달 런던을 방문한 북한 외무성 대표단에 북한의 형벌 제도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의 사이다 와르시 선임 부장관도 영국 정부가 지난 6월 북한 당국자들과 강제수용소 문제를 논의했고 로켓 발사 대신 주민의 삶 개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 주재 영국대사가 지난달 28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북한 내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윌리엄 월레스 영국 상원 외교담당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웰레스 대변인은 또 영국 정부가 지난달 런던을 방문한 북한 외무성 대표단에 북한의 형벌 제도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의 사이다 와르시 선임 부장관도 영국 정부가 지난 6월 북한 당국자들과 강제수용소 문제를 논의했고 로켓 발사 대신 주민의 삶 개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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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정부, 북한에 인권상황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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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1:45:45
영국 정부가 올해 북한 고위 당국자들에게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평양 주재 영국대사가 지난달 28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북한 내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윌리엄 월레스 영국 상원 외교담당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웰레스 대변인은 또 영국 정부가 지난달 런던을 방문한 북한 외무성 대표단에 북한의 형벌 제도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의 사이다 와르시 선임 부장관도 영국 정부가 지난 6월 북한 당국자들과 강제수용소 문제를 논의했고 로켓 발사 대신 주민의 삶 개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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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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