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영국 법원의 명령대로 자사의 영국 홈페이지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베끼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지했습니다.
애플은 공고문에서 영국 고등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시리즈가 애플이 등록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며 이 판결은 EU 전체에서 유효하고, 해당 디자인에 대해서는 유럽 어디에서도 어떠한 금지명령도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앞서 영국 법원은 지난 7월 애플이 신문·잡지와 영국 내 공식 홈페이지 등에 '삼성의 갤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공지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지난 18일 항소 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애플은 공고문에서 영국 고등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시리즈가 애플이 등록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며 이 판결은 EU 전체에서 유효하고, 해당 디자인에 대해서는 유럽 어디에서도 어떠한 금지명령도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앞서 영국 법원은 지난 7월 애플이 신문·잡지와 영국 내 공식 홈페이지 등에 '삼성의 갤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공지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지난 18일 항소 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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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영국 홈페이지에 “삼성, 애플 안베꼈다”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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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4:22:13
애플이 영국 법원의 명령대로 자사의 영국 홈페이지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베끼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지했습니다.
애플은 공고문에서 영국 고등법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시리즈가 애플이 등록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며 이 판결은 EU 전체에서 유효하고, 해당 디자인에 대해서는 유럽 어디에서도 어떠한 금지명령도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앞서 영국 법원은 지난 7월 애플이 신문·잡지와 영국 내 공식 홈페이지 등에 '삼성의 갤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공지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지난 18일 항소 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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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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