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돼

입력 2012.10.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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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래이 캐나다 자유당 총재 권한대행이 최근 탈레반 총격을 받은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2013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래이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노벨위원회에 보낸 추천서를 통해 말랄라는 자신과 전세계 소녀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여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사프자이는 지난 8일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밸리에서 하굣길에 탈레반의 총격을 받아 뇌상을 입었으며, 현재 영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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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돼
    • 입력 2012-10-26 15:02:42
    국제
보브 래이 캐나다 자유당 총재 권한대행이 최근 탈레반 총격을 받은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2013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래이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노벨위원회에 보낸 추천서를 통해 말랄라는 자신과 전세계 소녀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여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사프자이는 지난 8일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밸리에서 하굣길에 탈레반의 총격을 받아 뇌상을 입었으며, 현재 영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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