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사료 관련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24% 늘린 3천690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곡물 수입량의 70%는 사료용으로 수입됐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내년 초 국내 사료 가격은 올해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천540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사료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 9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축산농가가 사료를 살 때 외상거래를 줄이도록 저리로 자금 천200억 원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곡물 수입량의 70%는 사료용으로 수입됐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내년 초 국내 사료 가격은 올해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천540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사료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 9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축산농가가 사료를 살 때 외상거래를 줄이도록 저리로 자금 천200억 원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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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물가 급등 대응…사료 지원예산 24%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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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5:13:15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사료 관련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24% 늘린 3천690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곡물 수입량의 70%는 사료용으로 수입됐으며,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내년 초 국내 사료 가격은 올해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천540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사료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 9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축산농가가 사료를 살 때 외상거래를 줄이도록 저리로 자금 천200억 원을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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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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