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4개월째 피신생활을 하고 있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감옥보다는 낫지만 우주정거장에서 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산지는 "햇빛도 없고 쇼핑하러 갈 수도 없으니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과 비슷하다"며 "그러나 수감자 생활보다는 훨씬 좋다"고 대사관 피신 이후 근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6월 망명을 희망하며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한 뒤 불투명한 젖빛 유리 창문이 있는 독 방에서 지내왔습니다.
어산지는 "햇빛도 없고 쇼핑하러 갈 수도 없으니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과 비슷하다"며 "그러나 수감자 생활보다는 훨씬 좋다"고 대사관 피신 이후 근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6월 망명을 희망하며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한 뒤 불투명한 젖빛 유리 창문이 있는 독 방에서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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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지 “우주정거장 안에서 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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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6:39:56
런던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4개월째 피신생활을 하고 있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감옥보다는 낫지만 우주정거장에서 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산지는 "햇빛도 없고 쇼핑하러 갈 수도 없으니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과 비슷하다"며 "그러나 수감자 생활보다는 훨씬 좋다"고 대사관 피신 이후 근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산지는 성폭행 혐의로 스웨덴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6월 망명을 희망하며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한 뒤 불투명한 젖빛 유리 창문이 있는 독 방에서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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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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