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맹타, 2R 2위…양용은 홀인원

입력 2012.10.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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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매킬로이는 26일 중국 상하이의 레이크 맬라렌 골프장(72·7천607야드)에서 열린 BMW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매킬로이는 1위 페테르 한손(스웨덴·14언더파 130타)에 2타 뒤진 2위로 올라섰다.



이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확정한 매킬로이는 유럽투어에서도 상금 1위를 달리고 있어 양대 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을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다.



유럽투어 상금 2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202야드의 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였지만 후반에 1타를 잃어 공동 52위(이븐파 144타)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22위였던 배상문(26·캘러웨이)은 1타를 잃고 공동 47위(1언더파 143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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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맹타, 2R 2위…양용은 홀인원
    • 입력 2012-10-26 17:48:10
    연합뉴스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매킬로이는 26일 중국 상하이의 레이크 맬라렌 골프장(72·7천607야드)에서 열린 BMW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매킬로이는 1위 페테르 한손(스웨덴·14언더파 130타)에 2타 뒤진 2위로 올라섰다.

이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확정한 매킬로이는 유럽투어에서도 상금 1위를 달리고 있어 양대 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을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다.

유럽투어 상금 2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202야드의 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였지만 후반에 1타를 잃어 공동 52위(이븐파 144타)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22위였던 배상문(26·캘러웨이)은 1타를 잃고 공동 47위(1언더파 143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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