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임시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북부 마레트 알 눌만 마을 인근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반쯤 와디데이프 기지 주변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반군의 공격에 정부군이 인근 데이르 샤르키 마을에 집중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주도한 반군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알 누스라 전선' 소속으로, 이들은 `희생제' 임시 휴전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반쯤 와디데이프 기지 주변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반군의 공격에 정부군이 인근 데이르 샤르키 마을에 집중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주도한 반군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알 누스라 전선' 소속으로, 이들은 `희생제' 임시 휴전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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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반군, 휴전 첫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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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8:40:04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임시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북부 마레트 알 눌만 마을 인근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반쯤 와디데이프 기지 주변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반군의 공격에 정부군이 인근 데이르 샤르키 마을에 집중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주도한 반군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알 누스라 전선' 소속으로, 이들은 `희생제' 임시 휴전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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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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