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자금 모금액이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2천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측의 모금액은 현재까지 10억 7천 4백만 달러에 달했고 공화당 롬니 후보측은 10억 4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오바마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모금 총액은 18억 달러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면서 정당과 개인, 재력가 등이 경쟁적으로 모금에 뛰어들어 모금액이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정치전문지는 "이번 선거에서 패한 후보는 돈이 모자라 졌다고 할 수 없다"며 사상 최대의 돈 선거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측의 모금액은 현재까지 10억 7천 4백만 달러에 달했고 공화당 롬니 후보측은 10억 4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오바마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모금 총액은 18억 달러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면서 정당과 개인, 재력가 등이 경쟁적으로 모금에 뛰어들어 모금액이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정치전문지는 "이번 선거에서 패한 후보는 돈이 모자라 졌다고 할 수 없다"며 사상 최대의 돈 선거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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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선 모금액 20억 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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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18:40:31
미국 대통령 선거자금 모금액이 20억 달러, 우리 돈 2조 2천억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측의 모금액은 현재까지 10억 7천 4백만 달러에 달했고 공화당 롬니 후보측은 10억 4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오바마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모금 총액은 18억 달러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면서 정당과 개인, 재력가 등이 경쟁적으로 모금에 뛰어들어 모금액이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정치전문지는 "이번 선거에서 패한 후보는 돈이 모자라 졌다고 할 수 없다"며 사상 최대의 돈 선거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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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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