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2위 자리를 5주째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미국 음악계와 언테테인먼트업계의 주류 인사들이 K-POP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빌보드가 직접나서 할리우드 중심부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는 바바라월터스 소개로 등장한 싸이.
흥겨운 말춤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방청석의 주부들은 더 신이 났습니다.
싸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할로윈 데이도 점령했습니다.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집 외부에 조명을 하는 곳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인터뷰> 필 겔로(빌보드 선임기자) : "K-POP은 특정 연령층에만 호소력 있는 게 아니고 전 세계인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요."
싸이가 5주째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지키고 유트뷰의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등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음악 주류시장의 시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할리우드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한 회의까지 열었습니다.
<인터뷰> 캐빈 마로(라이브 네이션 부사장) : "불과 몇년 전만해도 K-POP 관객의 95%는 아시안계였어요.가장 최근 공연에서는 아시안 비율이 75%로 크게 줄어서 미국인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한국어로 부른 강남스타일이 통한 만큼 다른 K-POP 가수의 성공가능성도 높게 봤습니다.
미국에서 K-POP의 상업적 가능성이 주목 받는 건 우리 대중음악계로선 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2위 자리를 5주째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미국 음악계와 언테테인먼트업계의 주류 인사들이 K-POP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빌보드가 직접나서 할리우드 중심부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는 바바라월터스 소개로 등장한 싸이.
흥겨운 말춤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방청석의 주부들은 더 신이 났습니다.
싸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할로윈 데이도 점령했습니다.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집 외부에 조명을 하는 곳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인터뷰> 필 겔로(빌보드 선임기자) : "K-POP은 특정 연령층에만 호소력 있는 게 아니고 전 세계인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요."
싸이가 5주째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지키고 유트뷰의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등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음악 주류시장의 시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할리우드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한 회의까지 열었습니다.
<인터뷰> 캐빈 마로(라이브 네이션 부사장) : "불과 몇년 전만해도 K-POP 관객의 95%는 아시안계였어요.가장 최근 공연에서는 아시안 비율이 75%로 크게 줄어서 미국인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한국어로 부른 강남스타일이 통한 만큼 다른 K-POP 가수의 성공가능성도 높게 봤습니다.
미국에서 K-POP의 상업적 가능성이 주목 받는 건 우리 대중음악계로선 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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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열풍타고 K-POP 美 주류속으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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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6 22:13:11

<앵커 멘트>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2위 자리를 5주째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미국 음악계와 언테테인먼트업계의 주류 인사들이 K-POP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빌보드가 직접나서 할리우드 중심부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는 바바라월터스 소개로 등장한 싸이.
흥겨운 말춤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방청석의 주부들은 더 신이 났습니다.
싸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할로윈 데이도 점령했습니다.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집 외부에 조명을 하는 곳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인터뷰> 필 겔로(빌보드 선임기자) : "K-POP은 특정 연령층에만 호소력 있는 게 아니고 전 세계인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요."
싸이가 5주째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지키고 유트뷰의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등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음악 주류시장의 시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할리우드에서 'K-POP의 세계적 영향력'을 주제로 한 회의까지 열었습니다.
<인터뷰> 캐빈 마로(라이브 네이션 부사장) : "불과 몇년 전만해도 K-POP 관객의 95%는 아시안계였어요.가장 최근 공연에서는 아시안 비율이 75%로 크게 줄어서 미국인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한국어로 부른 강남스타일이 통한 만큼 다른 K-POP 가수의 성공가능성도 높게 봤습니다.
미국에서 K-POP의 상업적 가능성이 주목 받는 건 우리 대중음악계로선 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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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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