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단독 선두 ‘시즌 3승 눈앞’

입력 2012.10.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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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박인비가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시즌 3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6번홀, 긴 러프에서 높이 띄워올린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13번홀 세컨샷도 정확하게 그린을 공략하며 또한번 이글 기회로 연결됩니다.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두 개의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중간합계 18언더파, 2위 수잔 페테르센에 두 타 앞선 박인비는 시즌 3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 청야니는 14언더파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매킬로이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상하이 BMW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5언더파 2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CIMB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신구골프 황제의 샷이 주말 아시아를 달궜습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이 무릎 부상을 당해 아스널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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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단독 선두 ‘시즌 3승 눈앞’
    • 입력 2012-10-27 21:42:37
    뉴스 9
<앵커 멘트>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박인비가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시즌 3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6번홀, 긴 러프에서 높이 띄워올린 칩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13번홀 세컨샷도 정확하게 그린을 공략하며 또한번 이글 기회로 연결됩니다.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두 개의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중간합계 18언더파, 2위 수잔 페테르센에 두 타 앞선 박인비는 시즌 3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 청야니는 14언더파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매킬로이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상하이 BMW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5언더파 2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CIMB 클래식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신구골프 황제의 샷이 주말 아시아를 달궜습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이 무릎 부상을 당해 아스널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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