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학버스 안전 불감증 우려
입력 2012.10.31 (10:03)
수정 2012.10.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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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일부 도시에선 통학버스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가 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침 등교길.
통학버스에 아이들을 태우는 학부모들은 당연히 안전 운행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일부 도시의 도로에서 안전 운행과는 거리가 먼 통학버스들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정지 신호를 지키지 않고 달리는 버스와 규정 속도보다 시속 30km 이상 과속해는 버스, 한두 대가 아닙니다.
통학버스에 자녀를 태운 부모들이 보면 충격을 받을 만한 모습인데요.
<인터뷰> 학부모 : "아이들 50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잖아요."
안전벨트 착용을 필수로 하지 않는 통학버스들이 많아 충돌 사고 등이 일어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 자가용 통학 보다 학교버스 사고의 경우 사망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의 일부 도시에선 통학버스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가 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침 등교길.
통학버스에 아이들을 태우는 학부모들은 당연히 안전 운행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일부 도시의 도로에서 안전 운행과는 거리가 먼 통학버스들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정지 신호를 지키지 않고 달리는 버스와 규정 속도보다 시속 30km 이상 과속해는 버스, 한두 대가 아닙니다.
통학버스에 자녀를 태운 부모들이 보면 충격을 받을 만한 모습인데요.
<인터뷰> 학부모 : "아이들 50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잖아요."
안전벨트 착용을 필수로 하지 않는 통학버스들이 많아 충돌 사고 등이 일어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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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통학버스 안전 불감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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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31 10:03:34
- 수정2012-10-31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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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부 도시에선 통학버스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가 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침 등교길.
통학버스에 아이들을 태우는 학부모들은 당연히 안전 운행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일부 도시의 도로에서 안전 운행과는 거리가 먼 통학버스들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정지 신호를 지키지 않고 달리는 버스와 규정 속도보다 시속 30km 이상 과속해는 버스, 한두 대가 아닙니다.
통학버스에 자녀를 태운 부모들이 보면 충격을 받을 만한 모습인데요.
<인터뷰> 학부모 : "아이들 50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잖아요."
안전벨트 착용을 필수로 하지 않는 통학버스들이 많아 충돌 사고 등이 일어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 자가용 통학 보다 학교버스 사고의 경우 사망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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