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우즈벡의 분요드코르를 따돌리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철퇴 축구의 대명사 김신욱과 이근호가 또한번 철퇴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3대 1로 져 벼랑끝에 내몰린 분요드코르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잇딴 선방으로 두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 7분, 18분 김영광 선방
에스티벤의 슛으로 서서히 주도권을 되찾은 울산은 후반 7분 김신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김신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28분엔 이근호가 그림같은 골로 2대 0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차전에서도 2대 0으로 이긴 울산은 합계 5대 1의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울산은 아시아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다음달 10일 이곳 홈에서 사우디의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울산이 우즈벡의 분요드코르를 따돌리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철퇴 축구의 대명사 김신욱과 이근호가 또한번 철퇴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3대 1로 져 벼랑끝에 내몰린 분요드코르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잇딴 선방으로 두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 7분, 18분 김영광 선방
에스티벤의 슛으로 서서히 주도권을 되찾은 울산은 후반 7분 김신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김신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28분엔 이근호가 그림같은 골로 2대 0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차전에서도 2대 0으로 이긴 울산은 합계 5대 1의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울산은 아시아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다음달 10일 이곳 홈에서 사우디의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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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창단 첫 결승 ‘亞 챔프 기회왔다’
-
- 입력 2012-10-31 22:10:36
<앵커 멘트>
프로축구 울산이 우즈벡의 분요드코르를 따돌리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철퇴 축구의 대명사 김신욱과 이근호가 또한번 철퇴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3대 1로 져 벼랑끝에 내몰린 분요드코르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잇딴 선방으로 두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 7분, 18분 김영광 선방
에스티벤의 슛으로 서서히 주도권을 되찾은 울산은 후반 7분 김신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김신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28분엔 이근호가 그림같은 골로 2대 0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차전에서도 2대 0으로 이긴 울산은 합계 5대 1의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울산은 아시아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다음달 10일 이곳 홈에서 사우디의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울산이 우즈벡의 분요드코르를 따돌리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울산 철퇴 축구의 대명사 김신욱과 이근호가 또한번 철퇴를 날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전에서 3대 1로 져 벼랑끝에 내몰린 분요드코르는 강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잇딴 선방으로 두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 7분, 18분 김영광 선방
에스티벤의 슛으로 서서히 주도권을 되찾은 울산은 후반 7분 김신욱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김신욱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28분엔 이근호가 그림같은 골로 2대 0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차전에서도 2대 0으로 이긴 울산은 합계 5대 1의 완승을 거두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공격수) :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울산은 아시아의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다음달 10일 이곳 홈에서 사우디의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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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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