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알뜰주유소 공급량 확대

입력 2012.11.02 (07:10) 수정 2012.11.02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부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알뜰 주유소에 휘발유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유사들이 공급하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휘발유를 공급할 수 있어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대량 공급합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직수입한 휘발유 10만 배럴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알뜰주유소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3개월 간 알뜰주유소에 공급 가능한 양입니다.



정부는 전자상거래로 정유 4사 제품보다 훨씬 싼 휘발유가 알뜰주유소에 대량 유입되면 휘발유값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은행을 주택에 신탁 등기로 넘기는 대신 주택에 살면서 월세를 내는 신탁 후 재임대 제도, 이른바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을 우리은행이 시작했습니다.



대출자는 원금을 상환하거나 연체 이자를 물지 않고 4.15%의 임대료만 지불하게 되며 3~5년의 신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집을 되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신탁 기간이 끝나거나 임대료를 6개월 이상 내지 않으면 은행은 대출자 동의 없이 주택을 매각합니다.



대상은 9억 원 이하 1주택을 가진 실거주자에 한합니다.



NHN과 다음, SK커뮤니케이션 등 포털 3사와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톡은 당분간 법원 영장이 없는 수사기관의 통신 자료 요청에 불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임의로 자료를 넘기는 것은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생경제] 알뜰주유소 공급량 확대
    • 입력 2012-11-02 07:10:16
    • 수정2012-11-02 08:16: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알뜰 주유소에 휘발유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유사들이 공급하는 것보다 훨씬 싼 가격에 휘발유를 공급할 수 있어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대량 공급합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직수입한 휘발유 10만 배럴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알뜰주유소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3개월 간 알뜰주유소에 공급 가능한 양입니다.

정부는 전자상거래로 정유 4사 제품보다 훨씬 싼 휘발유가 알뜰주유소에 대량 유입되면 휘발유값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은행을 주택에 신탁 등기로 넘기는 대신 주택에 살면서 월세를 내는 신탁 후 재임대 제도, 이른바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을 우리은행이 시작했습니다.

대출자는 원금을 상환하거나 연체 이자를 물지 않고 4.15%의 임대료만 지불하게 되며 3~5년의 신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집을 되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신탁 기간이 끝나거나 임대료를 6개월 이상 내지 않으면 은행은 대출자 동의 없이 주택을 매각합니다.

대상은 9억 원 이하 1주택을 가진 실거주자에 한합니다.

NHN과 다음, SK커뮤니케이션 등 포털 3사와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톡은 당분간 법원 영장이 없는 수사기관의 통신 자료 요청에 불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임의로 자료를 넘기는 것은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