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간장게장 ‘상호’ 자매간 7년 다툼 언니 유죄 外

입력 2012.11.02 (22:10) 수정 2012.11.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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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간장게장’이란 가게 상호 문제로 자매가 7년간 벌인 다툼에서 법원은 언니가 유죄라며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 단독재판부는 언니 서 모씨가 국내에 이미 널리 알려진 '프로 간장게장’이란 동생의 가게 상호를 사용해 동생 가게와 자기 가게가 혼동되게 했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동생 식당의 업무를 방해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함양 무너진 다리 또 붕괴 2명 사상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당흥세월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아치 구조물이 무너져 42살 송모씨가 숨지고 40살 남모씨가 다쳣습니다. 무너진 다리는 지난 8월 신축중에 한번 무너졌던 다리입니다.

원로 연극배우 장민호씨 별세

지난해 6월부터 폐기흉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원로 연극배우 장민호 씨가 향년 88세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50년 국립극장 전속극단 신협에 입단해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국립극단 단장과 한국연극협회 이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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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간장게장 ‘상호’ 자매간 7년 다툼 언니 유죄 外
    • 입력 2012-11-02 22:10:58
    • 수정2012-11-05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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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간장게장’이란 가게 상호 문제로 자매가 7년간 벌인 다툼에서 법원은 언니가 유죄라며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 단독재판부는 언니 서 모씨가 국내에 이미 널리 알려진 '프로 간장게장’이란 동생의 가게 상호를 사용해 동생 가게와 자기 가게가 혼동되게 했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동생 식당의 업무를 방해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함양 무너진 다리 또 붕괴 2명 사상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있는 당흥세월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아치 구조물이 무너져 42살 송모씨가 숨지고 40살 남모씨가 다쳣습니다. 무너진 다리는 지난 8월 신축중에 한번 무너졌던 다리입니다. 원로 연극배우 장민호씨 별세 지난해 6월부터 폐기흉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원로 연극배우 장민호 씨가 향년 88세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50년 국립극장 전속극단 신협에 입단해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국립극단 단장과 한국연극협회 이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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