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vs북벌론’ 서울-수원 최후 빅뱅

입력 2012.1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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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최고의 라이벌 서울과 수원이 이번 주말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두 팀은 도발적인 표현으로 서로를 자극하며,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칙왕을 검거하라!



서울이 수원을 상대로 도발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화제입니다.



라이벌 수원을 이기는 것이 정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최근 7연패를 당했던 서울의 절박한 심정이 녹아있습니다.



이에 맞서 수원은 일찌감치 서울을 응징하자는 북벌론을 외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맞대결을 앞두고는 고등학교 선후배인 감독은 물론, 친구끼리도 전화를 하지않을 정도로 라이벌전은 전쟁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하대성(서울) : "수원에 친구들이 있지만,경기전에는 전화도 안해요."



<인터뷰> 오범석(수원) : "서울이라고 틀린건 없다.다만 선수들이 훈련전부터 정신적으로 준비가 다르다."



라이벌전이 열릴때 마다 구름관중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서울과 수원.



선두 서울은 우승을 위해, 수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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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칙왕vs북벌론’ 서울-수원 최후 빅뱅
    • 입력 2012-11-02 22:11:03
    뉴스 9
<앵커 멘트>

k리그 최고의 라이벌 서울과 수원이 이번 주말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두 팀은 도발적인 표현으로 서로를 자극하며,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칙왕을 검거하라!

서울이 수원을 상대로 도발적인 동영상을 만들어 화제입니다.

라이벌 수원을 이기는 것이 정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최근 7연패를 당했던 서울의 절박한 심정이 녹아있습니다.

이에 맞서 수원은 일찌감치 서울을 응징하자는 북벌론을 외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맞대결을 앞두고는 고등학교 선후배인 감독은 물론, 친구끼리도 전화를 하지않을 정도로 라이벌전은 전쟁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하대성(서울) : "수원에 친구들이 있지만,경기전에는 전화도 안해요."

<인터뷰> 오범석(수원) : "서울이라고 틀린건 없다.다만 선수들이 훈련전부터 정신적으로 준비가 다르다."

라이벌전이 열릴때 마다 구름관중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서울과 수원.

선두 서울은 우승을 위해, 수원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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