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오전 전국 비

입력 2012.11.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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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이어졌던 때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선 현재 공기는 차갑지만 기온상으로는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은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의 경우 17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한낮에 맑은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야외활동하시기에도 좋겠습니다.

단풍의 물결이 내려가면서 지금 남부지방에서도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산 정상에서는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기 때문에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옷차림에 꼭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이 막바지 단풍 나들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내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엔 남해안지역에 다소 많은 양과 함께 벼락과 강풍이 동반되는 등 요란하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주변 점검 미리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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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오전 전국 비
    • 입력 2012-11-03 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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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이어졌던 때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선 현재 공기는 차갑지만 기온상으로는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은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의 경우 17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한낮에 맑은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야외활동하시기에도 좋겠습니다. 단풍의 물결이 내려가면서 지금 남부지방에서도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산 정상에서는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기 때문에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옷차림에 꼭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낮동안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오늘이 막바지 단풍 나들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내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엔 남해안지역에 다소 많은 양과 함께 벼락과 강풍이 동반되는 등 요란하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주변 점검 미리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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