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D-1…오바마·롬니 지지율 초박빙
입력 2012.11.05 (06:12)
수정 2012.11.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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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를 현지시간으로 이틀 앞둔 4일 현재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포인트 차이나 동률을 기록하며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여부를 가르는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48%의 지지율로 47%인 롬니 후보를 1%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성별 지지율은 여성 유권자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남성은 롬니 후보의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적극적인 투표층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의 지지율은 48%로 같았습니다.
특히 무당파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각각 46%의 지지율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주별 선거인단확보 수를 분석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27명만 차지하면 당선권에 들지만 롬니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수는 64명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선 여부를 가르는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48%의 지지율로 47%인 롬니 후보를 1%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성별 지지율은 여성 유권자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남성은 롬니 후보의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적극적인 투표층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의 지지율은 48%로 같았습니다.
특히 무당파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각각 46%의 지지율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주별 선거인단확보 수를 분석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27명만 차지하면 당선권에 들지만 롬니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수는 64명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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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선 D-1…오바마·롬니 지지율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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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06:12:46
- 수정2012-11-05 19:25:34
미국 대통령 선거를 현지시간으로 이틀 앞둔 4일 현재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포인트 차이나 동률을 기록하며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여부를 가르는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48%의 지지율로 47%인 롬니 후보를 1%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성별 지지율은 여성 유권자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남성은 롬니 후보의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적극적인 투표층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후보의 지지율은 48%로 같았습니다.
특히 무당파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각각 46%의 지지율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주별 선거인단확보 수를 분석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27명만 차지하면 당선권에 들지만 롬니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수는 64명이나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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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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