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 미국서 ‘평화의 밤’ 행사

입력 2012.11.0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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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내년 한국전쟁 휴전 협정 발효 60돌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을 단장으로 한 조계종 평화사절단은 이 행사에 한국전 참전국들의 유엔 주재 대사와 미국 내 참전 용사들을 초대해 한국 문화를 선보이고 평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평화사절단은 또,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내년 부산 평화대회 초청 의사를 밝히고, 세계 빈곤아동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0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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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 조계종, 미국서 ‘평화의 밤’ 행사
    • 입력 2012-11-05 06:12:48
    국제
대한불교 조계종이 내년 한국전쟁 휴전 협정 발효 60돌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을 단장으로 한 조계종 평화사절단은 이 행사에 한국전 참전국들의 유엔 주재 대사와 미국 내 참전 용사들을 초대해 한국 문화를 선보이고 평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평화사절단은 또,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내년 부산 평화대회 초청 의사를 밝히고, 세계 빈곤아동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10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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