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전 감독, 삼성 인스트럭터 합류

입력 2012.11.05 (09:55) 수정 2012.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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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마무리 훈련 기간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포수 인스트럭터로 초빙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전 감독은 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이달 말까지 선수를 지도한다.



포수로 OB(현 두산)·삼성에서 뛴 조 전 감독은 2000년부터 3년간 삼성 배터리 코치를 지냈다.



이후 SK 와이번스(2003~2006년), KIA(2008~2011년) 사령탑을 역임했다.



그는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 시절 박경완(SK)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으로 키워낸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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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범현 전 감독, 삼성 인스트럭터 합류
    • 입력 2012-11-05 09:55:10
    • 수정2012-11-05 09:55:34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마무리 훈련 기간 조범현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포수 인스트럭터로 초빙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전 감독은 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이달 말까지 선수를 지도한다.

포수로 OB(현 두산)·삼성에서 뛴 조 전 감독은 2000년부터 3년간 삼성 배터리 코치를 지냈다.

이후 SK 와이번스(2003~2006년), KIA(2008~2011년) 사령탑을 역임했다.

그는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 시절 박경완(SK)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으로 키워낸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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