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 박격포를 발포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과 반정부 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현지시간 4일,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향해 발포한 포탄이 도로 3곳에 떨어져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 15만 명이 정착한 야르무크 캠프는 최근 시리아 반군 세력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군이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반군 색출 작전을 벌이고 있어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현지시간 4일,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향해 발포한 포탄이 도로 3곳에 떨어져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 15만 명이 정착한 야르무크 캠프는 최근 시리아 반군 세력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군이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반군 색출 작전을 벌이고 있어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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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군,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 발포…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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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10:12:46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 박격포를 발포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과 반정부 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현지시간 4일,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를 향해 발포한 포탄이 도로 3곳에 떨어져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 15만 명이 정착한 야르무크 캠프는 최근 시리아 반군 세력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군이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반군 색출 작전을 벌이고 있어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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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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