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4연승 행진!
입력 2012.11.05 (20:58)
수정 2012.11.05 (2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춘천 우리은행이 베테랑 포워드 임영희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2-56으로 대승을 거뒀다.
6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위 안산 신한은행(6승)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 4연승을 거둔 것은 2007년 3월 겨울리그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있던 팀 간 맞대결이었지만 승부는 사실상 전반전에 갈렸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임영희를 앞세워 2쿼터까지 43-18로 KDB생명을 완전히 따돌렸다.
KDB생명은 전반전에 실책 12개를 쏟아내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쿼터에는 리바운드가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3쿼터 초반 KDB생명은 전면 압박 수비를 내세우는 한편, 한채진의 연속 3점슛 세 방으로 52-33으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희가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연달아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지희도 3점슛을 보태 우리은행은 3쿼터에 64-35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려 승리를 굳혔다.
임영희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DB생명은 한채진이 홀로 22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신정자가 6득점으로 부진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2-56으로 대승을 거뒀다.
6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위 안산 신한은행(6승)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 4연승을 거둔 것은 2007년 3월 겨울리그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있던 팀 간 맞대결이었지만 승부는 사실상 전반전에 갈렸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임영희를 앞세워 2쿼터까지 43-18로 KDB생명을 완전히 따돌렸다.
KDB생명은 전반전에 실책 12개를 쏟아내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쿼터에는 리바운드가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3쿼터 초반 KDB생명은 전면 압박 수비를 내세우는 한편, 한채진의 연속 3점슛 세 방으로 52-33으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희가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연달아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지희도 3점슛을 보태 우리은행은 3쿼터에 64-35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려 승리를 굳혔다.
임영희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DB생명은 한채진이 홀로 22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신정자가 6득점으로 부진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4연승 행진!
-
- 입력 2012-11-05 20:58:37
- 수정2012-11-05 22:43:07

춘천 우리은행이 베테랑 포워드 임영희의 활약으로 4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2-56으로 대승을 거뒀다.
6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위 안산 신한은행(6승)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 4연승을 거둔 것은 2007년 3월 겨울리그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있던 팀 간 맞대결이었지만 승부는 사실상 전반전에 갈렸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임영희를 앞세워 2쿼터까지 43-18로 KDB생명을 완전히 따돌렸다.
KDB생명은 전반전에 실책 12개를 쏟아내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쿼터에는 리바운드가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3쿼터 초반 KDB생명은 전면 압박 수비를 내세우는 한편, 한채진의 연속 3점슛 세 방으로 52-33으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희가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연달아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지희도 3점슛을 보태 우리은행은 3쿼터에 64-35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려 승리를 굳혔다.
임영희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DB생명은 한채진이 홀로 22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신정자가 6득점으로 부진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2-56으로 대승을 거뒀다.
6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1위 안산 신한은행(6승)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 4연승을 거둔 것은 2007년 3월 겨울리그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있던 팀 간 맞대결이었지만 승부는 사실상 전반전에 갈렸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임영희를 앞세워 2쿼터까지 43-18로 KDB생명을 완전히 따돌렸다.
KDB생명은 전반전에 실책 12개를 쏟아내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쿼터에는 리바운드가 단 1개에 그칠 정도로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다.
3쿼터 초반 KDB생명은 전면 압박 수비를 내세우는 한편, 한채진의 연속 3점슛 세 방으로 52-33으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영희가 3점 플레이와 3점슛을 연달아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양지희도 3점슛을 보태 우리은행은 3쿼터에 64-35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려 승리를 굳혔다.
임영희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DB생명은 한채진이 홀로 22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3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신정자가 6득점으로 부진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