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 선언

입력 2012.11.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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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가 수원을 연고지로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합니다.



KT 관계자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단 창단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가 수원을 연고지로 프로야구 10구단을 창단합니다.



농구단과 사격등 스포츠단을 운영중인 KT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뛰어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서울을 연고로 프로야구단을 추진했다 취소했던 KT는 고심끝에 야구단 창단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KT 관계자 : "KT는 10구단 의사를 밝혀온 수원과 전주 사이에서 고민하다 수원을 연고지로 결정했습니다."



KT 본사와 가까운데다 시장성에서 수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KT 관계자 : "전주에서도 하자고 했지만,하지 않기로 한국야구위원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KT의 10구단 참여를 승인하게 됩니다."



자금력과 구단 운영 능력을 갖춘 KT의 참여는 7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프로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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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 선언
    • 입력 2012-11-05 22:06:59
    뉴스 9
<앵커 멘트>

KT가 수원을 연고지로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합니다.

KT 관계자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단 창단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가 수원을 연고지로 프로야구 10구단을 창단합니다.

농구단과 사격등 스포츠단을 운영중인 KT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뛰어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서울을 연고로 프로야구단을 추진했다 취소했던 KT는 고심끝에 야구단 창단을 확정지었습니다.

<녹취> KT 관계자 : "KT는 10구단 의사를 밝혀온 수원과 전주 사이에서 고민하다 수원을 연고지로 결정했습니다."

KT 본사와 가까운데다 시장성에서 수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KT 관계자 : "전주에서도 하자고 했지만,하지 않기로 한국야구위원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KT의 10구단 참여를 승인하게 됩니다."

자금력과 구단 운영 능력을 갖춘 KT의 참여는 7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프로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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