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인생역전 ‘2군에서 MVP로!’

입력 2012.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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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까지 가능성있는 선수에 불과했던 박병호가 프로야구 올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가 프로데뷔 8년만에,한국프로야구 최고 자리에 우뚝섰습니다.



박병호는 총 91표중 73표를 획득해,우승팀 삼성의 장원삼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나는 왜 이렇게 안되는건지,자책도 많이했는데 최고 자리에 서게 됐다."



고교시절 4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주목받았지만,박병호의 프로 생활은 험난했습니다.



만년 유망주에 머물던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엘지에서 넥센으로 이적하면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할 9푼의 높은 타율에 31개의 홈런을 터트려,MVP에 걸맞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퓨처스 리그 선수들이 나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서건창이 신인왕에 오르면서 넥센은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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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인생역전 ‘2군에서 MVP로!’
    • 입력 2012-11-05 22:07:02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해까지 가능성있는 선수에 불과했던 박병호가 프로야구 올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병호가 프로데뷔 8년만에,한국프로야구 최고 자리에 우뚝섰습니다.

박병호는 총 91표중 73표를 획득해,우승팀 삼성의 장원삼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나는 왜 이렇게 안되는건지,자책도 많이했는데 최고 자리에 서게 됐다."

고교시절 4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주목받았지만,박병호의 프로 생활은 험난했습니다.

만년 유망주에 머물던 박병호는 지난 시즌 엘지에서 넥센으로 이적하면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할 9푼의 높은 타율에 31개의 홈런을 터트려,MVP에 걸맞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퓨처스 리그 선수들이 나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서건창이 신인왕에 오르면서 넥센은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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