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추위 없을 듯…내일 오후 비 그친 뒤 쌀쌀

입력 2012.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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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가을의 정취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비바람에 낙엽이 많이 졌습니다.

보통, 단풍잎은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급격히 떨어지고, 은행잎은 다른 나무보다 낙엽이 늦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4도로 예년과 비슷해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구름이 연속으로 지나면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진 비가 계속되겠고,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6도, 낮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엔 내일까지 1~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13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엔 당분간 가끔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베이징에는 52년만에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파리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 낮 기온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은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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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일, 추위 없을 듯…내일 오후 비 그친 뒤 쌀쌀
    • 입력 2012-11-05 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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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가을의 정취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비바람에 낙엽이 많이 졌습니다. 보통, 단풍잎은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급격히 떨어지고, 은행잎은 다른 나무보다 낙엽이 늦습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엔 크게 추워지지 않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4도로 예년과 비슷해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비구름이 연속으로 지나면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진 비가 계속되겠고,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6도, 낮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엔 내일까지 1~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13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엔 당분간 가끔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베이징에는 52년만에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내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파리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 낮 기온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워싱턴은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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