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인 비 이어져…입시 추위 없을 듯

입력 2012.1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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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늘이 낮게 내려앉은 어둑어둑한 날씹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한파’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걱정하게 만드는데요.

이번 수능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은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4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해 올해도 입시 추위는 없겠습니다.

소용돌이 형태의 비구름이 어제부터 계속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적겠지만, 산발적으로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청주와 대전 11도로 충청도 지방은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고 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부산 10.4, 대구 8.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각각 15도, 14도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스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분도 많이 가라앉으셨을텐데요.

내일은 구름이 모두 걷히고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말에 남부를 시작으로 일요일에 전국에 걸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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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발적인 비 이어져…입시 추위 없을 듯
    • 입력 2012-11-06 0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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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늘이 낮게 내려앉은 어둑어둑한 날씹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한파’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걱정하게 만드는데요. 이번 수능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은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4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해 올해도 입시 추위는 없겠습니다. 소용돌이 형태의 비구름이 어제부터 계속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적겠지만, 산발적으로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청주와 대전 11도로 충청도 지방은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고 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부산 10.4, 대구 8.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각각 15도, 14도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스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분도 많이 가라앉으셨을텐데요. 내일은 구름이 모두 걷히고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말에 남부를 시작으로 일요일에 전국에 걸쳐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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