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롯데, 요미우리 잡고 ‘亞 챔프’

입력 2012.11.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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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가 내일 개막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과 롯데는 일본의 자존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삼성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그리고 타이완과 호주 등 5개나라 6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야구 최고 축제가 드디어 내일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저희들 작년에 우승했습니다 올해도 우승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 야구의 자존심 요미우리 훈련장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삼성과 펼칠 우승 경쟁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라 감독도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하라(요미우리 감독) : “베스트로 나서서 일본을 대표하는 팀다운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런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롯데는 구대성의 소속팀인 호주 퍼스히트와 내일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벌인 뒤 결승전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우승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내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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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롯데, 요미우리 잡고 ‘亞 챔프’
    • 입력 2012-11-07 22:04:15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가 내일 개막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과 롯데는 일본의 자존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삼성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그리고 타이완과 호주 등 5개나라 6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야구 최고 축제가 드디어 내일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저희들 작년에 우승했습니다 올해도 우승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본 야구의 자존심 요미우리 훈련장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삼성과 펼칠 우승 경쟁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라 감독도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하라(요미우리 감독) : “베스트로 나서서 일본을 대표하는 팀다운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런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롯데는 구대성의 소속팀인 호주 퍼스히트와 내일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두 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벌인 뒤 결승전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우승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내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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