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亞시리즈 첫 승! ‘쾌조의 출발’

입력 2012.11.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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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에서 롯데가 공수에서 한수위의 실력을 보이면서, 호주의 퍼스 히트를 꺾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초 4번 타자 홍성흔의 2루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4회초엔 조성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5회말 2사 만루에서 한점을 내줬지만,우익수 황성용의 정확한 홈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롯데는 6회초 집중타로 석점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에 이어 최대성등 필승 구원진을 가동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송승준



퍼스 히트 소속으로 참가한 구대성은 등판하지 않아 롯데와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인 라미고는 홈런 3방을 몰아쳐, 중국올스타에 14대 1,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사직 구장 전광판엔 콜드 게임의 영문 표기가 잘못되는 등 대회운영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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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亞시리즈 첫 승! ‘쾌조의 출발’
    • 입력 2012-11-08 22:07:3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에서 롯데가 공수에서 한수위의 실력을 보이면서, 호주의 퍼스 히트를 꺾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초 4번 타자 홍성흔의 2루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4회초엔 조성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5회말 2사 만루에서 한점을 내줬지만,우익수 황성용의 정확한 홈송구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넘긴 롯데는 6회초 집중타로 석점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송승준에 이어 최대성등 필승 구원진을 가동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송승준

퍼스 히트 소속으로 참가한 구대성은 등판하지 않아 롯데와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인 라미고는 홈런 3방을 몰아쳐, 중국올스타에 14대 1,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사직 구장 전광판엔 콜드 게임의 영문 표기가 잘못되는 등 대회운영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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