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8연패 탈출

입력 2012.11.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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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가 기나긴 8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2군 출신 최지훈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9점을 넣는 깜짝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CC 신인 최지훈의 3점포가 시원하게 림을 가릅니다.

LG의 추격이 거세진 4쿼터에는 알토란 같은 득점을 터뜨립니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린 최지훈의 활약으로 KCC는 LG를 75대 69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신인 2군 드래프트 8순위로 KCC에 입단한 최지훈은 올 시즌 또 하나의 2군 신화를 예고했습니다.

KT는 서장훈과 김현수가 나란히 14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속에 선두 전자랜드에 78대 73으로 승리를 거뒀숩니다.

모비스는 22득점을 올린 함지훈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88대 65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공동 선두 전자랜드와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남자 프로배구 켑코는 41득점을 기록한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의 활약을 앞세워 드림식스를 3대 2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부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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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KCC, 8연패 탈출
    • 입력 2012-11-12 07:22:1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KCC가 기나긴 8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2군 출신 최지훈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9점을 넣는 깜짝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CC 신인 최지훈의 3점포가 시원하게 림을 가릅니다. LG의 추격이 거세진 4쿼터에는 알토란 같은 득점을 터뜨립니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린 최지훈의 활약으로 KCC는 LG를 75대 69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신인 2군 드래프트 8순위로 KCC에 입단한 최지훈은 올 시즌 또 하나의 2군 신화를 예고했습니다. KT는 서장훈과 김현수가 나란히 14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속에 선두 전자랜드에 78대 73으로 승리를 거뒀숩니다. 모비스는 22득점을 올린 함지훈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88대 65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공동 선두 전자랜드와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남자 프로배구 켑코는 41득점을 기록한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의 활약을 앞세워 드림식스를 3대 2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부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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