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국내에서 판매한 혐의로 탈북자 43살 진모 씨를 구속하는 등 마약사범 85명을 검거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6월 중국 단둥에서 천만 원에 구입한 필로폰 80그램을 인천항으로 밀반입한 뒤 정모 씨 등 2명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9월, 감기약에 든 마약 성분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제조해 투약한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마약사범 가운데 29명은 구속, 56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마약공급책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진 씨는 지난 6월 중국 단둥에서 천만 원에 구입한 필로폰 80그램을 인천항으로 밀반입한 뒤 정모 씨 등 2명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9월, 감기약에 든 마약 성분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제조해 투약한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마약사범 가운데 29명은 구속, 56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마약공급책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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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 마약밀매 탈북자 등 마약사범 8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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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2 07:54:45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국내에서 판매한 혐의로 탈북자 43살 진모 씨를 구속하는 등 마약사범 85명을 검거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6월 중국 단둥에서 천만 원에 구입한 필로폰 80그램을 인천항으로 밀반입한 뒤 정모 씨 등 2명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9월, 감기약에 든 마약 성분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제조해 투약한 혐의로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마약사범 가운데 29명은 구속, 56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마약공급책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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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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