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배출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2.11.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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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와 포천 지역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한 공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한달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85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배출행위 6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남양주의 모 가구 업체는 주택가 주변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하다 적발됐고 또 다른 폐기물 처리업체는 음식물 쓰레기를 농지 주변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 업체 48곳을 형사 입건하고 21곳을 행정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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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물질 배출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12-11-12 09:19:47
    사회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 지역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한 공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한달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85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배출행위 6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남양주의 모 가구 업체는 주택가 주변에서 대기오염 물질을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하다 적발됐고 또 다른 폐기물 처리업체는 음식물 쓰레기를 농지 주변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 업체 48곳을 형사 입건하고 21곳을 행정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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