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車업계, 센카쿠 갈등에 순익 1조7천억 원 증발

입력 2012.1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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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대립이 일본 자동차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7개 일본 자동차업체의 올 회계연도 중국 시장 판매가 71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애초 판매 목표에서 약 20%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7개 자동차업체의 회계연도 순이익은 애초 예상에 비해 천300억엔, 1조7천800억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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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車업계, 센카쿠 갈등에 순익 1조7천억 원 증발
    • 입력 2012-11-12 10:21:08
    국제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대립이 일본 자동차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7개 일본 자동차업체의 올 회계연도 중국 시장 판매가 71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애초 판매 목표에서 약 20%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7개 자동차업체의 회계연도 순이익은 애초 예상에 비해 천300억엔, 1조7천800억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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