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악의 제국인가 흥행 산실인가

올해 LA 레이커스는 최고의 팀을 꾸렸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을 지켜내고 스티브 내쉬와 드와이트 하워드를 영입하면서 그야말로 꿈의 라인업을 갖췄다.



호화로운 라인업하면, MLB에는 뉴욕 양키스가, 축구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있다.



그러나 시너지 효과는 미지수다.



많은 돈을 투자하면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올까?



흥행 북돋고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순기능도 있지만, 돈으로 우승을 살 수는 없다는 부정적인 인식도 많다.



이번주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에서는 드림팀에 드리운 명암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