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온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주석직에서도 물러나며 모든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후 주석이 이미지를 의식해 10년 전 장쩌민이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하면서 군사위 주석직에 2년간 더 머물렀던 당시 벌어졌던 당내외 논쟁을 피하고 싶어하며 좋은 평가를 남기고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후 주석은 퇴임 후에도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간 군사위 주석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일부에서는 다음 당 대회까지 5년간 더 군사위 주석직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후 주석이 이미지를 의식해 10년 전 장쩌민이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하면서 군사위 주석직에 2년간 더 머물렀던 당시 벌어졌던 당내외 논쟁을 피하고 싶어하며 좋은 평가를 남기고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후 주석은 퇴임 후에도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간 군사위 주석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일부에서는 다음 당 대회까지 5년간 더 군사위 주석직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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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 모든 직책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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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2 10:56:58
지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온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주석직에서도 물러나며 모든 공직에서 완전히 은퇴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후 주석이 이미지를 의식해 10년 전 장쩌민이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하면서 군사위 주석직에 2년간 더 머물렀던 당시 벌어졌던 당내외 논쟁을 피하고 싶어하며 좋은 평가를 남기고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후 주석은 퇴임 후에도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분간 군사위 주석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일부에서는 다음 당 대회까지 5년간 더 군사위 주석직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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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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