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차량 5중 추돌사고…5명 부상

입력 2012.11.13 (06:26) 수정 2012.11.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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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나 5명이 다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랏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문짝이 완전히 뜯겨져 나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광역시 신용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양 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인지, 제동장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내발산동의 한 연립주택 1층 주차장에 서 있던 66살 이 모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합차 주인 이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옆에 있던 다른 승합차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 15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시간 동안 계속된 불로 사무실과 목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여수시 둔덕동의 전남대 여수캠퍼스 공대 실험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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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차량 5중 추돌사고…5명 부상
    • 입력 2012-11-13 06:26:03
    • 수정2012-11-13 07:03: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에서는 5중 추돌사고가 나 5명이 다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랏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차 문짝이 완전히 뜯겨져 나갔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광역시 신용동의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양 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인지, 제동장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내발산동의 한 연립주택 1층 주차장에 서 있던 66살 이 모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합차 주인 이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옆에 있던 다른 승합차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 15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시간 동안 계속된 불로 사무실과 목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여수시 둔덕동의 전남대 여수캠퍼스 공대 실험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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