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호주전 ‘새 얼굴 찾아라’

입력 2012.11.13 (22:13) 수정 2012.11.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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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강호 호주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파가 빠진 자리를 대신할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감독은 호주전에서 승패보다 개인 역량을 집중 검검할 생각입니다.



원톱 이동국을 포함해 K리거들이 공격진을 이끌게 될 전망입니다.



황진성과 김형범 등 새 얼굴들로선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기성용의 자리엔 임시 주장 하대성이 공수 조율을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하대성(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못지 않게 국내파 선수들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확인시켜줘야 하는 무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호주는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의 평가전 상대로 제격이란 평가입니다.



올해 마지막 A매치인 호주전에서 젊어진 중앙 수비 조합의 가능성과 함께 내년 3월 최종예선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젊은 피를 발견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 : "그동안 대표팀에 소집돼 경기에 많이 못 나갔던 선수들이 본인들의 능력이나 경쟁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18명의 소집 선수 모두를 테스트해, 가장 경쟁력 있는 멤버를 가려낼 생각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6시 45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호주와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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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호주전 ‘새 얼굴 찾아라’
    • 입력 2012-11-13 22:13:17
    • 수정2012-11-13 2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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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강호 호주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파가 빠진 자리를 대신할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감독은 호주전에서 승패보다 개인 역량을 집중 검검할 생각입니다.

원톱 이동국을 포함해 K리거들이 공격진을 이끌게 될 전망입니다.

황진성과 김형범 등 새 얼굴들로선 눈도장을 받을 절호의 기회입니다.

기성용의 자리엔 임시 주장 하대성이 공수 조율을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하대성(축구 국가대표) : "해외파 못지 않게 국내파 선수들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확인시켜줘야 하는 무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호주는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의 평가전 상대로 제격이란 평가입니다.

올해 마지막 A매치인 호주전에서 젊어진 중앙 수비 조합의 가능성과 함께 내년 3월 최종예선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젊은 피를 발견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국가대표) : "그동안 대표팀에 소집돼 경기에 많이 못 나갔던 선수들이 본인들의 능력이나 경쟁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18명의 소집 선수 모두를 테스트해, 가장 경쟁력 있는 멤버를 가려낼 생각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6시 45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호주와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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