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잔치’ 삼성, 라이벌 SK 제압

입력 2012.11.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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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선 삼성이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 라이벌 sk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경기시작과 함께 이시준의 잇단 3점포로 기선을 잡습니다.



SK가 김선형에 이어 헤인즈의 호쾌한 덩크로 따라붙자 다시한번 3점슛을 가동합니다.



이번엔 이규섭이었습니다.



삼성의 공격 형태는 경기내내 이와 같았습니다.



SK가 추격하면 정확한 3점포로 달아났습니다.



후반 이정섭과 임동섭까지 3점슛 대열에 가세한 삼성은 모두 10개의 3점포를 성공시켰습니다.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칩니다.



골밑에선 타운스가 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동료의 외곽포를 지원했습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공동 선두 SK에 완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특히 홈 경기 4연패의 사슬을 끊는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김동광 : "무엇보다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를 안겨 드려 기쁘다."



SK는 신인 최부경이 12득점으로 선전했지만 주포들의 슛 난조로 2연패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전자랜드에 내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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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점슛 잔치’ 삼성, 라이벌 SK 제압
    • 입력 2012-11-13 22:13:2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선 삼성이 3점슛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 라이벌 sk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경기시작과 함께 이시준의 잇단 3점포로 기선을 잡습니다.

SK가 김선형에 이어 헤인즈의 호쾌한 덩크로 따라붙자 다시한번 3점슛을 가동합니다.

이번엔 이규섭이었습니다.

삼성의 공격 형태는 경기내내 이와 같았습니다.

SK가 추격하면 정확한 3점포로 달아났습니다.

후반 이정섭과 임동섭까지 3점슛 대열에 가세한 삼성은 모두 10개의 3점포를 성공시켰습니다.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칩니다.

골밑에선 타운스가 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동료의 외곽포를 지원했습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공동 선두 SK에 완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특히 홈 경기 4연패의 사슬을 끊는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김동광 : "무엇보다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를 안겨 드려 기쁘다."

SK는 신인 최부경이 12득점으로 선전했지만 주포들의 슛 난조로 2연패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전자랜드에 내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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