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장성들, 켈리 가족분쟁도 개입

입력 2012.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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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CIA 국장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주둔 사령관 후임인 존 앨런 사령관이 질 켈리라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퍼트레이어스와 앨런이 켈리의 쌍둥이 자매의 양육권 분쟁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켈리는 퍼트레이어스의 불륜 상대인 폴라 브로드웰로부터 여러 번의 협박 이메일을 받아 이에 대한 수사를 미 연방수사국 FBI에 의뢰했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고등법원 기록을 보면 퍼트레이어스와 앨런은 켈리의 쌍둥이 자매인 나탈리 카왐이 이혼 후 3살 난 아들의 양육권 분쟁에 휘말리자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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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장성들, 켈리 가족분쟁도 개입
    • 입력 2012-11-14 10:30:51
    국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CIA 국장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주둔 사령관 후임인 존 앨런 사령관이 질 켈리라는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퍼트레이어스와 앨런이 켈리의 쌍둥이 자매의 양육권 분쟁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켈리는 퍼트레이어스의 불륜 상대인 폴라 브로드웰로부터 여러 번의 협박 이메일을 받아 이에 대한 수사를 미 연방수사국 FBI에 의뢰했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고등법원 기록을 보면 퍼트레이어스와 앨런은 켈리의 쌍둥이 자매인 나탈리 카왐이 이혼 후 3살 난 아들의 양육권 분쟁에 휘말리자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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