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승객 카드 훔쳐 현금 인출한 택시기사 영장

입력 2012.1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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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만취한 승객의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빼낸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서초동에서 만취한 승객 42살 김모 씨가 택시비를 내기 위해 편의점에서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할 때 뒤에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김 씨가 잠든 틈에 카드를 훔쳐 현금 천73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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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승객 카드 훔쳐 현금 인출한 택시기사 영장
    • 입력 2012-11-14 10:39:16
    사회
서울 서초경찰서는 만취한 승객의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빼낸 혐의로 택시기사 45살 황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서초동에서 만취한 승객 42살 김모 씨가 택시비를 내기 위해 편의점에서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할 때 뒤에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김 씨가 잠든 틈에 카드를 훔쳐 현금 천73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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