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호주전 졸전 끝 역전패!

입력 2012.11.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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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세대교체를 진행중인 수비라인은 최강희 감독에게 깊은 고민을 안겼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호는 전반 11분 만에 이동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황진성과 하대성 등 K리거들이 공격적인 재능을 뽐냈지만 그뿐이었습니다.



전반 43분 왼쪽 수비가 무너져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막판 다시 수비수들이 허둥대면서 2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동국이 2달 만에 부활포를 쏘아오린 것 외엔 이렇다할 소득이 없는 평가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공격은 물론 세대 교체중인 수비라인의 불안감은 심각했습니다."



최대 약점이었던 측면 수비엔 김영권이 투입됐지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둥댔습니다.



최 감독은 후반 황석호와 김창수 등을 교체 투입하는 등 다양한 조합을 시험했지만, 이것도 역시 호흡이 맞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호주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최강희 호는 공수에서 많은 숙제를 남긴 채 올해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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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호주전 졸전 끝 역전패!
    • 입력 2012-11-14 22:10:50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세대교체를 진행중인 수비라인은 최강희 감독에게 깊은 고민을 안겼습니다.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강희 호는 전반 11분 만에 이동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황진성과 하대성 등 K리거들이 공격적인 재능을 뽐냈지만 그뿐이었습니다.

전반 43분 왼쪽 수비가 무너져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막판 다시 수비수들이 허둥대면서 2대 1,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동국이 2달 만에 부활포를 쏘아오린 것 외엔 이렇다할 소득이 없는 평가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국가대표) : "공격은 물론 세대 교체중인 수비라인의 불안감은 심각했습니다."

최대 약점이었던 측면 수비엔 김영권이 투입됐지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둥댔습니다.

최 감독은 후반 황석호와 김창수 등을 교체 투입하는 등 다양한 조합을 시험했지만, 이것도 역시 호흡이 맞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호주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최강희 호는 공수에서 많은 숙제를 남긴 채 올해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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