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인쇄소에서는 라이터로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났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으로 소방관들이 급히 이동합니다.
건물 틈으로는 거센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인현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나 내부 3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쇄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라이터를 이용해 굳은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기장군 부울고속도로 기장 나들목 부근에서 30살 김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컨테이너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컨테이너 차량 뒷부분에 끼여 운전자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7억여 원의 고객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여직원 28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3년 동안 서울 목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고객의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하거나 고객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1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범행을 묵인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간부 52살 조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선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인쇄소에서는 라이터로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났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으로 소방관들이 급히 이동합니다.
건물 틈으로는 거센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인현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나 내부 3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쇄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라이터를 이용해 굳은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기장군 부울고속도로 기장 나들목 부근에서 30살 김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컨테이너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컨테이너 차량 뒷부분에 끼여 운전자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7억여 원의 고객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여직원 28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3년 동안 서울 목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고객의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하거나 고객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1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범행을 묵인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간부 52살 조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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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소에서 라이터로 잉크 녹이려다 화재
-
- 입력 2012-11-15 07:55:20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인쇄소에서는 라이터로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났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좁은 골목으로 소방관들이 급히 이동합니다.
건물 틈으로는 거센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인현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나 내부 3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쇄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라이터를 이용해 굳은 잉크를 녹이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 기장군 부울고속도로 기장 나들목 부근에서 30살 김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앞서가던 컨테이너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컨테이너 차량 뒷부분에 끼여 운전자 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7억여 원의 고객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여직원 28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3년 동안 서울 목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고객의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하거나 고객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1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범행을 묵인한 혐의로 새마을금고 간부 52살 조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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