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단일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양 측은 무상 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정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수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
이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수호(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 : "인간 중심의 학교를 만드는 노력이라든지 또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시켜 나가는 무상급식 제도같은 것들은 더 보완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녹취> "문용린, 문용린"
보수 진영은 앞서 교육부 장관 출신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문 후보는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의 본질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용린(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 "진보주의식, 곽노현식 그런 급격하고 졸속하고 교육의 본질의 파헤치는 그런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겁니다."
두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이 주도했던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을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학업 성취도 평가와 고교 선택제, 특목고 제도 등에 대해서도 상반된 공약을 내놨습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단일화 경선에 불참했던 4명은 독자 입후보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서울의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감 선거전은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단일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양 측은 무상 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정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수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
이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수호(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 : "인간 중심의 학교를 만드는 노력이라든지 또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시켜 나가는 무상급식 제도같은 것들은 더 보완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녹취> "문용린, 문용린"
보수 진영은 앞서 교육부 장관 출신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문 후보는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의 본질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용린(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 "진보주의식, 곽노현식 그런 급격하고 졸속하고 교육의 본질의 파헤치는 그런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겁니다."
두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이 주도했던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을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학업 성취도 평가와 고교 선택제, 특목고 제도 등에 대해서도 상반된 공약을 내놨습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단일화 경선에 불참했던 4명은 독자 입후보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서울의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감 선거전은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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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감 재선거, 보수-진보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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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07:55:34
<앵커 멘트>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단일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양 측은 무상 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교육 현안을 놓고 정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이수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서울교육감 재선거에 나설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
이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수호(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후보) : "인간 중심의 학교를 만드는 노력이라든지 또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시켜 나가는 무상급식 제도같은 것들은 더 보완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녹취> "문용린, 문용린"
보수 진영은 앞서 교육부 장관 출신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문 후보는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의 본질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용린(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 "진보주의식, 곽노현식 그런 급격하고 졸속하고 교육의 본질의 파헤치는 그런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겁니다."
두 후보는 곽노현 전 교육감이 주도했던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을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학업 성취도 평가와 고교 선택제, 특목고 제도 등에 대해서도 상반된 공약을 내놨습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단일화 경선에 불참했던 4명은 독자 입후보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서울의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감 선거전은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본격화됩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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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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