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즐라탄 바이시클킥 비결 태권도”

<앵커 멘트>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잉글랜드전에서 터트린 바이시클킥의 비결이 태권도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즐라탄의 환상적인 골입니다.



축구사에 남을 만한 이 골의 비결이 ’태권도’라고 영국의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지는,, 키 195㎝,, 95㎏의 즐라탄이 가뿐히 날아올라 발을 높이 뻗을 수 있었던 것은 태권도를 연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7살에 태권도 검은 띠를 딴 유단자입니다.



펠튼의 멋진 패스가 스미스의 3점슛으로 연결됩니다.



승리를 확정짓는 챈들러의 호쾌한 덩크슛.



뉴욕 닉스는 샌안토니오를 제압하고 올시즌 6전 전승으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도중.. 경기장 한가운데로 느닷없이 폭죽이 날아듭니다.



폭발 소리에 놀란 골커퍼가 귀를 부여잡고 쓰러집니다.



걱정스레 골키퍼를 살피던 선수들.. 또 다른 폭죽이 터지자 모두 줄행랑을 치고 맙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