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두 서울 추격에 갈 길 바쁜 전북이 포항에 져 우승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이동국은 두 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포항의 빠른 역습과 정교한 패스연결에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전반 6분, 포항의 황진성에게 선제골을 뺏겼습니다.
5분 뒤에는 고무열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14분에 터진 이동국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반 41분, 짧은 패스로 좁혀 들어오는 포항 공격진을 막지 못해 이명주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37분, 이동국은 두 번째 골을 넣어 통산 139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포항에 3대 2로 졌습니다.
전북은 7점인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우승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포항은 승점 69점으로 수원을 한 점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은 후반 40분에 터진 김은중의 동점골로 대구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광주는 성남에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선두 서울 추격에 갈 길 바쁜 전북이 포항에 져 우승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이동국은 두 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포항의 빠른 역습과 정교한 패스연결에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전반 6분, 포항의 황진성에게 선제골을 뺏겼습니다.
5분 뒤에는 고무열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14분에 터진 이동국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반 41분, 짧은 패스로 좁혀 들어오는 포항 공격진을 막지 못해 이명주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37분, 이동국은 두 번째 골을 넣어 통산 139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포항에 3대 2로 졌습니다.
전북은 7점인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우승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포항은 승점 69점으로 수원을 한 점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은 후반 40분에 터진 김은중의 동점골로 대구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광주는 성남에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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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포항에 발목 ‘멀어진 우승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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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7 21:47:15

<앵커 멘트>
선두 서울 추격에 갈 길 바쁜 전북이 포항에 져 우승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이동국은 두 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포항의 빠른 역습과 정교한 패스연결에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전반 6분, 포항의 황진성에게 선제골을 뺏겼습니다.
5분 뒤에는 고무열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14분에 터진 이동국의 골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반 41분, 짧은 패스로 좁혀 들어오는 포항 공격진을 막지 못해 이명주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37분, 이동국은 두 번째 골을 넣어 통산 139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포항에 3대 2로 졌습니다.
전북은 7점인 선두 서울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우승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포항은 승점 69점으로 수원을 한 점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은 후반 40분에 터진 김은중의 동점골로 대구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광주는 성남에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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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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