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신촌 홍익문고를 지키기 위한 주민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서대문도서관친구들', '참교육학부모회 서부지회' 등 약 20여개 지역단체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홍익문고 지키기 주민모임은 홍익문고를 살리기 위한 지지의사를 취합해 구청과 구의회 등에 전달하기로했습니다.
지난 1960년부터 서울 신촌 대학가를 지켜온 홍익문고는 서대문구청이 이 지역에 대형 상업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약 30억원에 달하는 건물 신축비용을 부담할 수 없어 폐업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서대문도서관친구들', '참교육학부모회 서부지회' 등 약 20여개 지역단체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홍익문고 지키기 주민모임은 홍익문고를 살리기 위한 지지의사를 취합해 구청과 구의회 등에 전달하기로했습니다.
지난 1960년부터 서울 신촌 대학가를 지켜온 홍익문고는 서대문구청이 이 지역에 대형 상업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약 30억원에 달하는 건물 신축비용을 부담할 수 없어 폐업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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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문고 지키키 모임에 주민 2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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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0 15:21:53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신촌 홍익문고를 지키기 위한 주민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서대문도서관친구들', '참교육학부모회 서부지회' 등 약 20여개 지역단체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홍익문고 지키기 주민모임은 홍익문고를 살리기 위한 지지의사를 취합해 구청과 구의회 등에 전달하기로했습니다.
지난 1960년부터 서울 신촌 대학가를 지켜온 홍익문고는 서대문구청이 이 지역에 대형 상업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약 30억원에 달하는 건물 신축비용을 부담할 수 없어 폐업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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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현 기자 hdt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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