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관령 -11도…낮부터 이맘 때 기온 되찾아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낮부터는 이맘 때 기온을 되찾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모레 금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소설 절기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낮동안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내일 밤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린 뒤, 금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내려가 토요일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쪽에서부터 구름이 다가와 서쪽지역엔 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는데요.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에서 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9도 광주11도 대구와 강릉12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