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 파업 철회 정상 운행하기로

입력 2012.11.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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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에 반발해, 버스업계가 파업에 들어가지만 제주지역에서는 정상 운행됩니다.

제주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새벽 6시까지 마라톤 협상 끝에 시민 불편을 감안해 파업참여를 결정했던 당초 입장을 바꿔 도내 8개 버스 업체가 오늘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버스업체들은 택시 대중교통 포함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다시 파업 불씨가 되살아날 수도 있는 분위기여서 앞으로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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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버스 파업 철회 정상 운행하기로
    • 입력 2012-11-22 06:54:44
    사회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에 반발해, 버스업계가 파업에 들어가지만 제주지역에서는 정상 운행됩니다. 제주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새벽 6시까지 마라톤 협상 끝에 시민 불편을 감안해 파업참여를 결정했던 당초 입장을 바꿔 도내 8개 버스 업체가 오늘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버스업체들은 택시 대중교통 포함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다시 파업 불씨가 되살아날 수도 있는 분위기여서 앞으로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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