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네. 서울 지역의 버스 운행이 재개되는 등 속속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질문> 서울은 조금 전부터 정상 운행됐는데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밤사이 부산과 대전과 광주광역시 등 주요 광역 지자체의 운행 재개 협상이 타결돼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상 운행 중인 광역 지자체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제주도, 강원도, 세종시 등입니다.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도 대부분 평소대로 운행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아직 시.내외 71개사 만 2천여 대가 운행 중단에 동참하고 있어 출근길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등 일부 기업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췄고, 전국 시도 교육청도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정부와 지자체는 어떤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까?
<답변>
네. 우선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 전철이 출근시간대 증편됩니다.
수도권 9개 노선 광역전철의 하루 운행횟수가 평소보다 36회 늘고, 부산도 지하철 운행을 하루 82회 늘리는 등 5대 광역시의 지하철도 출근시간대 집중 배차합니다.
또 정상 운행 중인 고속버스의 경우 예비차량 99대를 추가 투입하고.
무궁화호 임시 열차 8대도 주요 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량을 활용해 가까운 전철역으로 시민을 수송하고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해 11개 시·군의 택시 4600여 대를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경남북과 전남북 등도 농어촌 지역과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등 3천여 대를 임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운행 상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는 만큼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집을 나서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네. 서울 지역의 버스 운행이 재개되는 등 속속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질문> 서울은 조금 전부터 정상 운행됐는데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밤사이 부산과 대전과 광주광역시 등 주요 광역 지자체의 운행 재개 협상이 타결돼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상 운행 중인 광역 지자체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제주도, 강원도, 세종시 등입니다.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도 대부분 평소대로 운행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아직 시.내외 71개사 만 2천여 대가 운행 중단에 동참하고 있어 출근길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등 일부 기업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췄고, 전국 시도 교육청도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정부와 지자체는 어떤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까?
<답변>
네. 우선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 전철이 출근시간대 증편됩니다.
수도권 9개 노선 광역전철의 하루 운행횟수가 평소보다 36회 늘고, 부산도 지하철 운행을 하루 82회 늘리는 등 5대 광역시의 지하철도 출근시간대 집중 배차합니다.
또 정상 운행 중인 고속버스의 경우 예비차량 99대를 추가 투입하고.
무궁화호 임시 열차 8대도 주요 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량을 활용해 가까운 전철역으로 시민을 수송하고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해 11개 시·군의 택시 4600여 대를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경남북과 전남북 등도 농어촌 지역과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등 3천여 대를 임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운행 상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는 만큼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집을 나서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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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운행 속속 정상화…비상 수송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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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22 07:56:58

<앵커 멘트>
네. 서울 지역의 버스 운행이 재개되는 등 속속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석우 기자?
<질문> 서울은 조금 전부터 정상 운행됐는데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밤사이 부산과 대전과 광주광역시 등 주요 광역 지자체의 운행 재개 협상이 타결돼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상 운행 중인 광역 지자체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제주도, 강원도, 세종시 등입니다.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도 대부분 평소대로 운행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아직 시.내외 71개사 만 2천여 대가 운행 중단에 동참하고 있어 출근길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등 일부 기업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늦췄고, 전국 시도 교육청도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정부와 지자체는 어떤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까?
<답변>
네. 우선 지하철과 수도권 광역 전철이 출근시간대 증편됩니다.
수도권 9개 노선 광역전철의 하루 운행횟수가 평소보다 36회 늘고, 부산도 지하철 운행을 하루 82회 늘리는 등 5대 광역시의 지하철도 출근시간대 집중 배차합니다.
또 정상 운행 중인 고속버스의 경우 예비차량 99대를 추가 투입하고.
무궁화호 임시 열차 8대도 주요 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량을 활용해 가까운 전철역으로 시민을 수송하고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해 11개 시·군의 택시 4600여 대를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경남북과 전남북 등도 농어촌 지역과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등 3천여 대를 임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운행 상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는 만큼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집을 나서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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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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